
Gustav Klimt, “The Kiss.” All images © ND Stevenson
ND 스티븐슨(ND Stevenson)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템플릿을 활용해 수많은 이모지를 배치하고 재구성하여 유명 명화들을 재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클림트의 <키스>를 꽃과 책 등 여러 이모지를 사용해 포근한 포옹을 표현하거나, 우드의 <아메리칸 고딕>에서는 포크를 들고 있는 두 사람을 재현하는 등 재미있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돋보입니다. 스티븐슨의 작품은 이모지라는 21세기 디지털 매체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재해석하며, 원작의 감동을 유쾌하게 전해줍니다.
ND 스티븐슨의 포스트에서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좌) 그랜트 우드, “아메리칸 고딕” | (우)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르네 마그리트, “인간의 아들”

(좌) 자크루이 다비드, “마라의 죽음”(우) 마르셀 뒤샹, “샘”

조르주 쇠라,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좌) 에드워드 호퍼, “밤샘하는 사람들” (우)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그네”

(좌)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아담의 창조” (우) 프란시스코 고야, “아들을 잡아 먹는 사투르누스 ”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