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꼭 가봐야 할 8곳

케냐 여행은 사파리와 동의어처럼 여겨지지만, 그 이상의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마사이 마라 게임 리저브에서 ‘빅 파이브’를 만나고, 활기찬 도시와 아름다운 해변을 탐험하며 케냐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자.

Two zebra stand together in a national park with tall buildings of a city skyline in the distance
나이로비에서도 야생동물과 친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 mbrand85 / Shutterstock

1. 나이로비(Nairobi)

문화와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사파리, 해변, 맛집을 즐기기에 좋은 거점이다.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에서 남미 요리부터 인디영화까지 즐길 수 있다. 셀드릭 야생동물 보호소에서 아기 코끼리를 만나고, 기린 센터에서 로스차일드 기린을 직접 먹이주며 가까이서 야생동물을 경험할 수 있다.

나이로비에서도 야생동물과 친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 mbrand85 / Shutterstock

2. 투르카나(Turkana)

모험가를 위한 거친 탐험지

투르카나는 고립되고 건조한 지역으로, 진정한 모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호수인 투르카나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화산 분화구 호수를 탐험해보자. 매년 6월 열리는 투르카나 문화 축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다.

A solo figure wearing a red checked tribal shawl walks across an open plain with the sky above
마사이 마라의 땅과 마사이족이 맺고 있는 영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Chris Minihane / Getty Images

3. 마사이 마라(Masai Mara)

사파리의 성지

마사이 마라는 ‘빅 파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 최고의 사파리 명소다. 차량 사파리, 열기구 투어, 도보 사파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파리를 즐길 수 있으며, 7월에서 10월 사이의 대이동 시기가 특히 추천된다.

키수무 해변 © Wikimedia Commons

4. 키수무(Kisumu)

새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곳

키수무는 빅토리아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 보트 투어와 새 관찰이 주요 활동이다. 해질녘의 아름다운 호수 경치는 놓칠 수 없는 장관이며, 인근 섬과 동굴 탐험도 추천한다.

A historic row of buildings at the edge of a coastal town
라무 타운은 동아프리카 해안선을 따라 가장 오래된 스와힐리족의 정착지이다 © javarman3 / Getty Images

5. 라무 섬(Lamu Island)

느긋한 해변 휴양지

라무 아키펠라고는 아름다운 해변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유명하다. 라무 타운에서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스와힐리 정착지를 만날 수 있으며, 셸라 마을에서는 인피니티 풀을 갖춘 고급 휴양지를 경험할 수 있다.

암보셀리 국립 공원의 코끼리떼 © Wikimedia Commons

6. 암보셀리 국립 공원(Amboseli National Park)

코끼리와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곳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대형 코끼리 무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을 배경으로 코끼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아침 일찍 열기구 투어를 즐기면 더욱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Three camels walking on the beach in Diani Beach, Kenya
북쪽 해안을 탐험하기 위한 훌륭한 중심지인 와타무 © Dan Baciu / Getty Images

7. 와타무(Watamu)

해양 생물 탐험에 최적화된 장소

와타무는 북부 해안을 탐험하기에 좋은 중심지다. 다이빙과 스노클링, 미다 크리크에서의 선셋 크루즈, 카이트 서핑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10월에는 거대한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매튜스 산맥 겨울 풍경 © Flickr

8. 매튜스 산매

하이킹을 위한 최고의 장소

삼부루 지역의 매튜스 산맥은 하이킹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빽빽한 나무와 청록색 숲을 지나면 얼음처럼 차가운 암석 풀에 도달할 수 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야생동물을 추적하며 하이킹을 즐겨보자.

케냐는 사파리부터 해변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이 8곳을 여행 일정에 추가해 케냐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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