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lia)가 2024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피에로 리소니, 필립 스탁,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야부 푸쉘버그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 유리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카지미르 콘솔 & 테이블 –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Glas Italia와 함께한 첫 작품으로, 카지미르 세트는 조각 같은 기하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첩된 유리판을 사용해 날카로운 각과 무결점 접합을 자랑한다.



레이쇼 데스크 & 오블리코 오픈 스토리지 – 피에로 리소니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레이쇼 데스크는 10mm 강화 유리를 사용해 정밀하게 제작됐다. 오블리코 스토리지는 45도 각도로 열 처리된 유리판으로 구성된 모듈형 수납장이다.






컴프레션 테이블 & 크리스탈 스툴 – 필립 스탁
필립 스탁의 컴프레션 테이블은 유리와 목재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크리스탈 스툴은 전적으로 유리만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바바르 사이드 테이블 & 레미스 테이블 –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바바르 테이블은 100% 재활용 유리로 제작되어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레미스 테이블은 다채로운 색상의 타일을 사용해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올리 콘솔 – 야부 푸쉘버그
올리 콘솔은 곡선형 유리와 컬러 글래스를 결합해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수납 기능을 갖췄다.


이처럼 글라스 이탈리아는 각 디자이너의 개성과 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새로운 2024 컬렉션을 통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