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 애호가들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하나, 바로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오디오 시스템 선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프로젝트 오디오(Pro-Ject)는 이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컬러풀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였다. 홈 오디오와 턴테이블 전문가인 프로젝트 오디오(Pro-Ject)가 색상과 디자인에 과감히 집중한 결과, 집안 어디에 두어도 빛나는 멋진 오디오 시스템이 탄생했다.

모두의 워너비, Debut Carbon EVO
프로젝트 오디오(Pro-Ject)의 대표 제품인 Debut Carbon EVO는 아날로그 사운드 시스템의 중심에 가장 어울리는 턴테이블이다. 그러나 이번 컬러풀 오디오 시스템의 매력은 단연 ‘컬러’에 있다. 오디오 브랜드들이 대개 크기나 용도에 따라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프로젝트 오디오(Pro-Ject)는 모든 컴포넌트를 5가지 컬러(골든 옐로우, 스틸 블루, 퍼 그린, 화이트, 블랙)와 월넛 마감으로 선보여 일관된 색상으로 공간을 완성한다.

감각적 컬러 매치, 완벽한 사운드 시스템
시스템은 턴테이블, MaiA S3 앰프, 스피커 박스 5 S2 모니터 스피커로 구성된다. MaiA S3는 최대 8개의 기기 입력을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와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스피커와의 매칭을 위해 스피커 스탠드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컴포넌트는 고품질 케이블과 방진 기능까지 갖춰, 구매 후 바로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심플하지만 다채로운 오디오의 세계
각 부품의 컬러는 디자인과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특히 턴테이블과 스피커의 화려한 색상 덕분에 인테리어와 쉽게 어우러지며, 작은 앰프는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가격은 1,799유로로 예산 친화적이지는 않지만,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사운드는 물론, 인테리어를 빛내는 오디오. Pro-Ject는 그 조화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