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이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정의했다. 배우 김태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복 화보가 마리끌레르 1월호에 공개되며, 리슬은 생활한복을 넘어 전통미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슬은 그동안 일상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선보이며 생활한복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전통한복이 아닌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특성 때문에 “전통적이지 않다”는 일부 비판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이를 의식한 리슬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복 본연의 우아함과 섬세한 디테일을 고스란히 살려내며 기존의 편견을 과감히 깨뜨렸다. 특히 김태리와 함께한 화보에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자수, 전통적인 색감의 조화가 돋보인다. 김태리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는 한복의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순간을 완성했다.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리슬과 김태리의 만남은 한복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국 전통 의상의 품격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리슬과 김태리의 만남은 한복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국 전통 의상의 품격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한편 리슬은 한복을 대중 패션의 반열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 브랜드다. 2023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를 비롯해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리슬은 최근 해외 매출 급성장세를 보이며 K-패션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자료 제공: 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