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는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의 국내 첫 개인전에 전시된 ‘Steven Harrington X HX’ 제품 © 헬리녹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스티븐 해링턴의 국내 첫 개인전을 기념하여 새로운 컬렉션 ‘Steven Harrington X HX’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의 첫 작업으로, 캘리포니아의 문화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특유의 예술적 스타일이 돋보인다.
컬렉션은 해링턴의 상징적인 캐릭터 ‘멜로’와 야자수 ‘룰루’를 특징으로 하며, 제품군에는 편안한 앉을거리인 ‘체어투’와 휴대용 ‘테이블원’, 그리고 개성 있는 ‘패치 세트’가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먼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공개되었으며, 4월 12일부터 뮤지엄샵과 헬리녹스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과거 나이키, 베이프, 몽클레르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이 있는 스티븐 해링턴의 이번 작업은 아웃도어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