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 갤러리 – 윤형근/파리/윤형근

Yun Hyong-keun, Burnt Umber & Ultramarine, 1981. Oil painting on hanji, 32 x 24 cm.
© Yun Seong-ryeol. Courtesy of PKM Gallery.
Yun Hyong-keun, Burnt Umber & Ultramarine, 1981. Oil painting on hanji, 32 x 24 cm. © Yun Seong-ryeol. Courtesy of PKM Gallery.
  • Date: 2024. 05. 02 – 2024. 06. 29
  • Place: PKM 갤러리
  • Location: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40
  • Hours: 10:00 – 18:00 (월 휴무)
  • Contact: 02-734-9467

서울의 PKM 갤러리에서는 2024년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윤형근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윤형근 화백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그의 1980년대와 2002년 파리 체류 기간 동안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윤 화백의 창작 과정과 그가 경험한 예술적 진화를 보여주며, 특히 그의 파리 체류 시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1980년대에는 한국의 군사독재와 불안정한 정세에 반응해 파리로 떠난 윤 화백이 유럽 미술계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독창성과 보편적 감수성을 탐구했다. 이때 그는 전통 한지를 이용하여 동양의 미학과 서양의 기법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스타일을 실험했다.

2002년에는 장 브롤리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그의 작품이 한층 더 성숙된 단계로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 기간 동안 제작된 대형 회화들은 깊이와 구조적인 형태가 강조되었으며, 파리와의 두 번째 만남은 그의 예술 세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윤형근 화백이 세계 미술계에서 어떻게 한국의 단색화 미학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전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적 여정과 깊이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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