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라희 작가의 작품은 현대인이 갈망하는 안식과 평온의 공간, ‘오아시스’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꿈꾸는 그의 화폭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재발견하게 한다.
작가는 자연의 풍요로움을 꽃과 같은 생명력 넘치는 이미지로 표현한다. 밝고 풍성한 꽃들은 단순한 장식적 요소를 넘어 산, 바다, 그리고 깨끗한 공기를 떠올리게 한다. 이는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자연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그려진 강렬하고 화려한 작품들은 현실을 초월한 이상적인 세계를 제시한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담는 것을 넘어, 관객에게 감성적 교감을 선사하며 일상 속 작은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게 한다. 강라희 작가는 “각자가 마음속에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의 화폭 속 자연은 관객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일상 속에서 꿈꿀 수 있는 밝고 따뜻한 순간들을 선물한다.
개인전 및 주요 활동
개인전 및 초대전 (19회)
- 2022 리버레인 카페갤러리 (청평)
- 2020 서울아산병원갤러리 (서울), 살롱 굿 루쓰 갤러리 (용인)
- 2019 내 안의 오아시스 초대전 (갤러리카페 아트앤, 서울)
- 2006 개인전 (Hun Gallery, New York)
주요 단체전
- 2022 겨울정원 전 (돈화문갤러리, 서울)
- 2019 This World & The Next (수호갤러리, 분당)
- 2013 마이애미 아트페어 (Miami Beach Convention Center)
- 2007 파리 현대미술국제전 (Espace Beaurepaire,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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