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5’ 8월 7일 개막

  • 일정: 2025. 08. 07(목) – 2025. 08. 10(일)
  • 장소: Coex Hall B1, B2
  • 주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 주최: 어반브레이크 조직위원회
  • 주관: ㈜어반컴플렉스

K-컬처, 스트리트, AI, 토이까지. 지금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문화의 접점은 이곳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B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5(URBAN BREAK 2025)는 기존 아트 페어에서 ‘아티스트 중심 페스티벌’로 확장된다.

올해 주제는 ‘Play with Artist’. 슬로건은 직접적으로 선언한다. “We Will Not Make Any More Boring Art.”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한정판 아트토이, 글로벌 AI 아트 어워드까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예술의 총합이 펼쳐진다.

아티스트와 함께 노는 법

올해 어반브레이크는 관람 중심 전시를 넘어, ‘참여형 콘텐츠’에 방점을 찍는다. 전시장 곳곳은 아티스트 부스로 구성되고, 관객은 작품을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구역에서 라이브 드로잉, DJing, 푸드 아트 클래스, 굿즈 드롭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총 15개국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시각예술을 넘어 K-POP, 스트리트 패션, AI, 테크놀로지와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다. 말 그대로, 예술이 다가오는 진짜 페스티벌이다.

전 세계 아트토이가 서울로, ‘TOYCON SEOUL’ 런칭

올해 어반브레이크의 가장 큰 확장은 바로 국내 최초 글로벌 아트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의 동시 개최다.
POP MART, COOLRAIN, TUD TOY, HEYONE, IMMA, Kaori 등 전 세계 아티스트와 브랜드 100여 팀이 참여하며, 한정 굿즈 드롭, 커스터마이징 체험, 아티스트 토크 등 본격적인 토이 페어의 구색을 갖춘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셰프 조광효의 아트토이 컬렉션과 함께, 토이콘 서울 한정 메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이언티가 만드는 사운드 기반 전시: TRACK

‘TRACK’은 어반브레이크가 처음 선보이는 사운드 기반 전시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스탠다드 프렌즈(자이언티, 기리보이, 원슈타인, 슬롬, 수민, 소코도모 등)가 총출동해, 토크+퍼포먼스+아카이브 전시 ‘We Are Friends’를 펼친다.
공식 사운드 플레이리스트도 7월에 공개되었다. 전시와 음악이 한 호흡으로 얽힌, 감각적인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개막 오프닝 파티 역시 자이언티가 공동 호스트로 참여한다.

스트리트 패션과 민화의 충돌

스트리트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 전시도 눈에 띈다.
유나이티드워커스, 얼킨, 유가당, 에비드 등은 민화 작가 5인과 협업해 컬렉션을 구성했고, LA 스트리트 브랜드 샤카웨어는 어반브레이크랩 소속 작가들과 함께 한정판 티셔츠 라인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본더치 X 차차, 모이프 X 그리드 등 팝아트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컬래버레이션이 속속 공개된다.

기술과 예술의 접점, AIAA(AI ARTIST FESTA & AWARDS)

올해 어반브레이크는 AI 아트 영역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선언한다.
AIAA에서는 글로벌 AI 생성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8월 8일 ‘AI 아티스트 데이’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열린다:

  • AI ARTIST AWARDS: K-POP 기반 음원 영상 공모전 (총 상금 2천만 원)
  • AI ARTIST ASSEMBLY: 예술×기술 세션
  • AI ARTIST ARCHIVE: 글로벌 어워드 협력 디지털 전시
    수상작은 코엑스 전시와 더불어 도심 전광판 상영, 글로벌 유통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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