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에서 열리는 더프리뷰 서울 with 신한카드

  • 전시명 《더프리뷰 서울 with 신한카드》
  • 기간 2025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 시간 5.30(금)–5.31(토) 11:00–19:00 | 6.1(일) 11:00–18:00
  • 장소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373,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 입장료 성인 20,000원 / 청소년·어린이 15,000원 (신한카드 할인 적용 가능)
  • 홈페이지 www.thepreviewartfair.com
  • 작품 미리보기

올해로 5회를 맞는 ‘더프리뷰 서울 with 신한카드’가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청파동의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연극 무대가 전시장으로 바뀐다는 점만으로도 시선이 쏠린다. ‘예술은 공간을 닮는다’는 말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이번 전시는, 미술을 ‘무대’에 올려 하나의 퍼포먼스로 구현하는 과감한 실험이자 선언이다.
VIP 프리뷰일은 5월 29일(목), 일반 관람은 30일부터 시작된다.

미학관 갤러리, 염지희 작가, 몽상 속의 장식저인 은둔자, 2023

“지금 가장 새로운 미술”이 펼쳐지는 무대

더프리뷰는 매년 가장 주목받는 신생 갤러리와 떠오르는 작가들이 첫선을 보이는 곳이다. 올해는 총 40개 갤러리가 참여해 175명의 작가, 1,500여 점의 신작을 공개한다.

특히 실린더, 상히읗, 샤워, 이아, 띠오 같은 핫한 신진 갤러리는 물론, 포에버, 히피한남 갤러리, FFF, 와이케이 프리젠츠 등 첫 참가 갤러리들도 눈에 띈다. ‘더프리뷰’라는 이름 그대로, 지금 한국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로잉룸, 밈모, 순교 Martyrdom, 2024, CR로 제작된 리브볼트 위프레스코, 110x60x24cm

미술과 공연, 전시와 무대의 경계를 허물다

전시가 열리는 극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더프리뷰 서울은 올해도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서커스 D. Lab과 64J가 참여하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모래바람이 불어오면> 퍼포먼스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무대와 미술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프리뷰 필름’ 프로그램을 통해 6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영상 작업이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며, 전시장 곳곳에 펼쳐진 10여 점의 설치 작업은 전시장을 하나의 연극 무대처럼 채운다.

페이지룸8, 박상호, M s PLOT, 2023, Stainless steel, wheel, ecterior paint, Dimensions variable

미술, 라이프스타일과 만나다

더프리뷰는 아트페어 그 이상의 축제다. 올해도 전시 외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뚜기와 함께하는 OIF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앤트러사이트의 팝업 카페,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은 일상 속 미술을 경험하는 또 다른 방식이 된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는 조이뮤지엄의 이소영 작가, 신지현, 안나현, 한지원 도슨트가 직접 참여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자료 제공 A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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