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2024. 11. 30 – 2025. 01. 12
- 장소 E.N.갤러리
- 주소 서울 종로구 평창길 224
- 시간 12:00 ~ 18:00 (화~일 / 월 휴무)
- 문의 @engallery.kr
서울 평창동 이엔갤러리에서 김펄 작가의 개인전 ‘아낌없이, 아낌없이.’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육아와 예술적 열정을 동시에 담아낸 작품들로 관객과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누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은 소품부터 120호에 이르는 대형 작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신작이 공개됐다. 김펄 작가는 육아와 창작 사이에서 느꼈던 갈등과 기쁨, 그리고 두 세계를 조화롭게 이어간 성취감을 작품에 담아냈다. 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한다고 믿으며, 예술가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캔버스 위에 펼쳐 보인다.
작가는 “제 딸들이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기쁨을 누리며 자라기를 바란다”며, 엄마로서의 사랑과 예술가로서의 열정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이번 전시의 제목처럼,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사랑과 열정을 전하는 작품들로 표현됐다.
이엔갤러리는 김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육아와 예술이라는 삶의 양면성을 축하하며, 관람객이 일상 속 고민과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작품 속에는 엄마와 예술가라는 두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독창적인 시선이 담겨 있어 깊은 감동을 준다.
전시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삶과 예술이 만들어낸 따뜻한 이야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평창동 이엔갤러리를 방문해 보자.
자료 제공 이엔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