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한 대지미술 공간 하슬라아트월드와 젊은달와이파크를 기획한 대지예술가 최옥영의 작업실이 8월 3일부터 대중에게 열린다.
최옥영은 자연과 예술을 결합해 드라마틱한 경관을 연출하는 아티스트다. 이번에 그의 창작 공간인 ‘예술냉동창고’를 공개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과거 냉동창고였던 이 공간은 2만 여 점의 회화, 드로잉, 조각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다양한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제1공간에서는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재창조한 ‘THOUSAND FACES SERIES(천의 얼굴)’를 볼 수 있다. 산업 재료가 예술로 변신한 모습은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제2공간은 작가의 작업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그는 설계도 하고, 캔버스나 우유팩, 고무 같은 재료로 작품을 만든다. 제3공간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모든 공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가의 현재 작업 중인 작품과 미공개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제3공간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모든 공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가의 현재 작업 중인 작품과 미공개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예술냉동창고 티켓은 하슬라아트월드 관람권과 패키지로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술냉동창고에서 작가의 세계를 깊이 이해한 후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예술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