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간 2025. 03. 13– 2025. 03. 21
- 장소 구로문화재단 갤러리 구루지
- 위치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5길 21 구로구민회관 1층
- 시간 10:00-18:00 (연중 무휴)
- 문의 @yap_artist / 네이버 카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 단체 YAP(Young Artist Project)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구로문화재단 산하 갤러리 구루지에서 올해 첫 전시를 선보인다.
은 작가들이 지난 시간 동안 축적해온 작업을 통해 매일의 경험과 감정을 되새기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입체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하루하루 쌓여온 작업들이 모여 각자의 삶과 기억을 공유하는 장(場)을 형성한다.

우리의 하루는 어떻게 기록되는가?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매일의 경험을 쌓아간다.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기쁨과 슬픔, 도전과 성취의 흔적을 남기며 현재의 ‘나’를 만든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기록 속에서 의미를 찾고 감정을 담아내려는 작가들의 노력을 담았다. 작품들은 작가들이 지나온 시간 속 진솔한 감정을 시각화한 기록물이자, 관객들이 자신만의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사회 속, 멈춰서 바라보기
현대 사회에서는 매일의 소중함을 쉽게 잊곤 한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그런 순간들을 다시금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작품 앞에서 지나간 날들의 의미를 곱씹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기억이 모여 개인이 되고, 또 다른 기억을 이어간다.
작가들은 이 메시지를 기반으로 삶을 어떻게 기록하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작은 질문을 던진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속에서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자신과 앞으로의 방향을 찾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오늘도 기록해, 그리고 나아간다
작가들이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들은 지나온 하루들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순간들이 모여 하나의 개인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늘도 기록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간다.
📌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 구루지에서 오늘의 기록을 만나보세요.
자료 제공 Y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