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교육원 ‘아트 앤 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최고위 과정, 9월 개강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5년 가을, 전통적인 경영 중심 프로그램과는 다른 결의 최고위 과정을 연다. 이름부터 감각적인 ‘아트 앤 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현대미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이 시대 리더들의 감각을 확장하고 연결하는 문화 기반 인사이트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경영하는 시대, ‘문화적 안목’은 필수

9월 24일 시작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설치, 퍼포먼스, 사진, 미디어아트’ 등 동시대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건축, 인테리어, 패션, 심리학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핵심 키워드는 단연 ‘문화 감수성과 리더십의 연결’.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감각적 리더가 되기 위한 인사이트를 다채로운 콘텐츠와 현장형 체험 속에서 쌓아간다.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

‘마스터 클래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사진도 화려하다.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아주대)
  • 트렌드 코멘터리 전미영 대표
  • 국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양정욱 작가
  • 크리스티 코리아 이학준 대표
  • 사진작가 김용호
  • 운생동 건축사무소 장윤규 대표
  • 앤더슨벨 최정희 대표

리더의 시야를 바꾸는 데 필요한 인문적 상상력, 글로벌 미술 시장 흐름, 동시대 시각문화의 정세와 전망까지.
각 분야 정상급 인물이 직접 전하는 강연은 단지 배움의 자리를 넘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기획된다.

강연 그 이상: 감각을 체화하는 체험형 세션

이 과정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강의실 밖’에서 벌어지는 수업 때문이다.

  • 이수진 박사와 함께하는 리움미술관 투어
  • 하이엔드 인테리어 쇼룸 단독 가이드
  • 셰프 이연복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다이닝 세션

예술을 눈으로만 배우지 않는다. 예술 속을 걷고, 감각을 먹고, 스타일을 경험하는 커리큘럼이 포함된다. 여기에 강의 전후로 운영되는 네트워킹 세션은 ‘지적 교류’에서 ‘실제 연결’로 이어지는 시간을 만들어낸다.

고려대가 만든 예술적 리더십 플랫폼

수료자는 고려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교육 이후에도 동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예술·문화 분야의 교류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봄학기 ‘컨템포러리 아트 앤 라이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 고려대 미래교육원의 기획팀이 준비한 두 번째 시리즈로, 보다 확장된 인사이트와 프로그램 구성으로 새롭게 시작된다.

예술을 배우고 싶은 리더라면, 이 클래스에서

문화로 통찰하는 리더의 감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려대 ‘아트 앤 라이프 마스터 클래스’는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지속 가능한 감각을 탑재한 새로운 리더의 길을 제시한다.

📌 프로그램 요약

  • 프로그램명: 고려대 미래교육원 아트 앤 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최고위과정
  • 운영 기간: 2025년 9월 24일 ~ 12월 중순
  • 강사진: 김경일, 전미영, 양정욱, 이학준, 김용호, 장윤규, 최정희 외
  • 특별 세션: 리움미술관 투어, 인테리어 쇼룸 투어, 프라이빗 다이닝
  • 장소: 고려대학교 및 서울 시내 주요 문화공간
  • 수료 혜택: 고려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동문 네트워크 제공

자료 제공 고려대 아트앤라이프마스터클래스 최고위과정 운영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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