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ate: 2024. 06. 16 – 2024. 08. 25
- Place: 뮤지엄웨이브
- Location: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
- Hours: 10:00 – 18:00 (월 휴관)
- Contact: 02-3676-8741
서울 성북동 뮤지엄 웨이브에서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DIVINITY’가 열린다. 이 전시는 뮤지엄 웨이브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첫 전관 전시로, 2024년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 K11미술관에서 선보였던 10미터 대작 ‘Eternal Golden’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전통 재료인 장지에 세필로 채색해 제작 기간 4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하루의 시간성 속에 인간의 욕망과 모험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는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에서는 ‘Eternal Golden’을, 2층 동자관에서는 전통적 회화와 작가의 첫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메인 전시실에서는 트렁크쇼 시리즈가, 3층에서는 작가의 작업 과정과 해외 전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신작도 선보인다.
김지희 작가는 2008년 ‘Sealed Smile’ 시리즈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수퍼리치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홍콩, 중국, 마카오 등지에서 대형 전시를 열었으며, 다수의 글로벌 컬렉터들이 그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관람 정보]
- 성인: 12,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5,000원
- 특별가: 50% 할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및 동반 1인, 경증 장애인)
뮤지엄 웨이브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지희 작가의 빛나는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