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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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비우고, 자연을 채우다

연필은 아마도 인간이 만든 가장 단순하고 완벽한 도구 중 하나일 겁니다. 수백 년간 거의 변하지 않은 형태, 나무 속에 숨겨진 흑연심, 손에 익은 육각형 단면. 익숙하고 조용하게, 우리 곁에 늘 함께해온 물건이죠. 그런데 일본 디자이너 히데오 캄바라(Hideo Kambara)는 이 당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