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멘트, 골재, 물로 만든 콘크리트처럼 제임스 드 울프(James de Wulf)의 창의력과 예술성은 그의 작품에 깊이를 더합니다. 드 울프는 스타덤보다는 디자인 비전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의 작품은 프랭크 게리와 앨버트 해들리 같은 디자이너들의 공간을 장식합니다. 최근 그는 아날로그 게임 테이블의 부활과 고급화에 기여하며, 탁구, 당구, 포커, 셔플보드, 마작, 체스, 백개먼 등의 다양한 테이블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스테피 그라프와 안드레 아가씨에게 첫 탁구 테이블을 판매한 이후, 이 아날로그 게임 테이블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드 울프는 “비디오 게임도 좋아하지만,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단절시킵니다. 아날로그 게임은 현재 환경을 조금 더 재미있고 경쟁적으로 만들어줍니다”라고 말합니다.

사진: Benjamin Juhel
마작
네 사람이 즐기기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펠트 탑과 대리석 테두리가 조화를 이룹니다.
포커
450파운드의 무게로, 사용자가 안전하게 칩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독특한 왁스 마감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멋진 패티나가 생깁니다.

Photo: Benjamin Juhel

Photo: Benjamin Juhel
체스
로스앤젤레스 아트 데코 운동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높이와 넉넉한 주변 공간을 제공합니다.
백개먼(Backgammon)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한 콘크리트 재질로, 전통적인 로우보이를 참고한 디자인입니다.
당구
카본 파이버로 강화된 콘크리트로 제작된 당구대로, 부드러운 블랙 펠트와 가죽 포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hoto: Gianni Franchellucci

Photo: Gianni Franchellucci
셔플보드
9피트의 거대한 콘크리트 슬랩으로, 퍽이 매끄럽게 이동하는 표면을 제공합니다.

Photo: Gianni Franchellucci

Photo: Gianni Franchellucci
탁구
다이닝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이 탁구대는 최대 12명을 수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임스 드 울프의 아날로그 게임 테이블은 단순한 가구가 아닌 예술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며, 게임과 경쟁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