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클래식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Knoll이 전설적인 디자이너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와 마르셀 브로이어의 작품을 재해석해, 화이트, 블랙, 그리고 아카이브 다크 레드로 마감된 세 가지 새로운 색상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대담한 색상 조합은 클래식 디자인에 현대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바실리 체어(사진: Adam Jason Cohen)

바실리 체어(사진: Adam Jason Cohen)
세 가지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아이콘들
이번 컬렉션에는 미스의 MR 체어와 테이블, 그리고 브로이어의 바실리 체어, 체스카 체어와 스툴, 라치오 테이블이 포함된다. 바우하우스 시대에 탄생한 이 디자인들은 오늘날 새로운 색상으로 상업적으로 처음 선보인다. 특히 다크 레드는 MR 체어의 오리지널 색상을 기념하며, 화이트와 블랙은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상징적인 색상으로서 빛과 기하학적 요소를 강조한다.

MR 사이드 체어 (사진: Adam Jason Cohen)

MR 암체어 (사진: Adam Jason Cohen)
현대적 재해석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디자인
Knoll의 디자인 부문 부사장 조나단 올리바레스는 “이 작품들이 독일 공방에서 처음 만들어질 때, 프레임이 페인트 처리된 선례가 있다”며 “이 색상들이 좌석과 등받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보면,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이 작품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왼쪽에서 오른쪽: MR 사이드 체어, MR 테이블, 와실리 체어, Laccio 테이블 – 스몰, Cesca 체어 – Armless, MR 암체어 (사진: Adam Jason Cohen)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Knoll은 사진작가 아담 제이슨 코헨과 협업해, 로스앤젤레스의 현대적인 건축물 배경에서 이 작품들을 촬영했다. 현대적 도시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이 작품들은 바우하우스의 이상을 반영하면서도 색상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차원의 미학을 보여준다.

바실리 체어
이 혁신적인 컬렉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Knoll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 이번 기회에 나만의 컬렉션으로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MR 암체어 & MR 사이드 체어

왼쪽에서 오른쪽: 바실리 의자, Laccio 테이블 – 소형, MR 안락의자

MR 암체어 및 MR 사이드체어

왼쪽에서 오른쪽: MR 암체어, Laccio 테이블 – Large, MR 테이블, Wassily 의자 및 Cesca 의자 – Armless

체스카 체어

체스카 체어 & 체스카 스툴

MR 테이블

라치오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