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밀 맛의 세계 ‘메밀단편’

메밀단편
© 교촌에프앤비
  • 공간명: 메밀단편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201호
  • 건축/인테리어: Studio GIMGEOSIL(스튜디오 김거실)
  • 공간 규모: 181 m²
  • 가격대: 메밀단편 반상(20개 한정) 20,000원 | 한우 어복쟁반 90,000원 | 들기름 메밀면 13,000원
  • 문의: @memil_danpyeon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여의도에 새로운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오픈했다. 한국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친숙한 식재료인 메밀을 주인공으로 했다.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다르게 만들라’는 권원강 회장의 지시로 교촌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메밀단편은 강원도 봉평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메밀로 매일 아침 반죽해 자가제면한 메밀면을 사용한다. 또한, 1++ 등급의 한우와 닭고기로 우려낸 육수, 72시간 숙성된 양념장, 50년 전통의 파주 마정기름집의 들기름을 사용하여 맛과 품질을 극대화했다.

© 교촌에프앤비

매장 인테리어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메밀의 거친 질감을 반영한 브라운 색상이 적용되었다. 천장의 오브제와 벽면의 보드는 메밀의 입자와 직선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공간에 독특한 멋을 더한다.

메뉴로는 들기름 메밀면, 비빔 메밀면, 평양식 물 메밀면, 바작 골동 메밀면 등 4종의 메밀면과 한우 수육, 청송식 닭 불고기, 수제 곤드레 전병 등 곁들임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메밀단편 반상은 모든 식재료를 한상에 담은 시그니처 메뉴로, 일 한정 수량(20개)으로 준비된다.


메밀단편의 음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장인이 제작한 방짜유기에 담겨 나온다. 최상의 재료로 만든 음식에 장인의 가치를 더해 맛과 멋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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