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마침내 공개한 《오징어 게임》 시즌 3의 티저 영상.
주인공 성기훈(456번)의 반란은 실패했고, 죽음의 게임이 다시 열린다.
관 속에서 깨어난 플레이어 456
영상 속 성기훈은 관 속에서 깨어난다.
다시 집결된 참가자들, 무리로 나뉘는 플레이어들,
떨어지는 모자(母子), 마지막엔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까지 등장하며,
이번 시즌이 단순히 생존 그 이상의 이야기를 품고 있음을 암시한다.
프론트맨의 귀환과 형제의 재회
형사 준호는 여전히 게임의 섬을 추적하고,
그의 형이자 전 프론트맨 인호는 다시 가면을 쓴다.
시즌 2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던 이 형제의 관계는
이번 시즌에서 더욱 깊은 갈등과 진실을 향해 전개될 듯하다.
오징어 게임은 끝날 수 있을까?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냉혹한 룰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제는 단지 돈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기 위한 싸움이다.
성기훈의 최후의 선택은 이 끔찍한 시스템을 끝낼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시작에 불과할까.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2025년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