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만든 닭다리 버전 다마고치 ‘에두아르도치’

90년대 추억을 담은 가상 애완동물이 치킨 모양으로 돌아왔다. KFC는 스페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 ‘에두아르도치(Eduardochi)’를 선보인다. 이는 치킨이 아닌 애완닭다리(?)를 키운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타마고치 팬과 치킨 마니아를 동시에 겨냥한 뉴트로 장난감이다.

사진: PS21 for KFC

에두아르도치의 특징은?

  • 디지털 화면과 네 개의 버튼, 배터리 작동 방식으로 90년대 장난감의 감성을 완벽히 재현
  • 사용자는 닭다리를 먹이는 것부터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모든 역할을 수행
  • 에두아르도는 인터넷 밈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로, 단순히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요즘 트렌드까지 반영

스페인의 KFC 매장에서 메뉴를 구매하면 약 4,000원(4.22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이다. 가볍고 소장가치 높은 이 아이템은 치킨 러버라면 놓칠 수 없는 귀여운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성숙한(?) 에두아르도의 모습은 상상에 맡기자.


인사이트

유머와 향수를 담은 디자인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 – 이번엔 닭다리 모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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