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페리에 주에’, 미식과 예술이 만나다

자연을 예술로 승화시킨 샴페인 하우스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정릉의 명원박물관에서 글로벌 미식 프로그램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Perrier-Jouët Society)’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10핸즈 다이닝(10 Hands Din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의 하이라이트로, 프로그램의 앰배서더인 미쉐린 셰프 7인이 참여해 그동안 선보인 개별 갈라 디너의 메뉴를 한자리에서 재구성한 협업 다이닝이다.

다섯 레스토랑이 동시에 참여해 완성된 이번 코스는 셰프들이 샴페인 ‘페리에 주에’로부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브랜드 철학을 결합해 구성됐다. 각 코스는 ‘자연과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조화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각적인 향연을 펼쳤다.

특히 ‘페리에 주에’의 셀러 마스터 세브린 프레송(Séverine Frerson)이 직접 방한해 브랜드의 철학과 ‘지속 가능한 미식’의 의미를 소개하며 행사에 특별한 깊이를 더했다.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는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등 전 세계 셰프들이 앰배서더로 참여하는 글로벌 미식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김도윤·송홍윤(윤서울), 엄태철(소설한남), 윤대현·김희은(소울), 윤예랑(물랑), 장명식(라미띠에) 셰프 등 총 7인이 엄격한 기준을 거쳐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올해 3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와 함께한 임명식을 시작으로,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메종 벨에포크 투어, 갈라 디너 시리즈, 그리고 이번 ‘10핸즈 다이닝’까지 — 약 8개월간 이어진 여정은 샴페인과 요리가 만들어내는 예술적 조화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쉐린 셰프들과 함께 미식의 미래를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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