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전후의 워밍업과 회복은 건강 관리만큼 중요하다. 나이키는 수십 년 동안 편안한 운동화를 통해 선수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 왔다. 이제 나이키는 하이퍼아이스와 협력해 선수들의 워밍업과 회복 단계를 더욱 강화한다.
하이퍼아이스는 근육과 관절의 회복을 돕는 혁신적인 기술로 유명하다. 나이키는 이들과 협력해 운동 전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츠와 조끼를 개발 중이다.
나이키의 선수 혁신 담당인 토비 해트필드는 “이 부츠와 조끼는 타이틀을 위해 뛰든, 일을 많이 해서 발이 피로한 경우든 신체를 활동 준비 상태로 만든다”고 설명한다. 이 부츠는 발과 발목에 열과 동적 공기 압축을 제공해 마치 발 마사지를 받는 느낌을 준다. 이는 운동 전 몸을 준비시키고, 긴 하루 후 피로한 발을 풀어준다.
나이키와 하이퍼아이스의 조끼는 선수의 체온을 모니터링하고 유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조끼는 열 모듈과 압력 센서를 통합해 효과적인 난방과 냉방을 보장한다. 부츠와 조끼는 아직 개발 중이며, 나이키는 추후 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개발 단계에서 이 부츠와 조끼를 사용해 보고, 이것이 선수들의 워밍업과 회복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나이키 x 하이퍼아이스 부츠의 열과 공기 압축은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며, 개별 신발에 다른 설정을 적용할 수도 있다.
이 부츠와 조끼는 운동 선수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서 있거나 많이 걷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다. 나이키와 하이퍼아이스의 혁신적인 기술이 운동 전후의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