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의 패럴림픽을 치른 멜리사 스톡웰(Melissa Stockwell)은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네 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하는 스톡웰은 9월 1일 대회를 준비하며 바쁜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P&G의 ‘Athletes for Good’과 협력하여 중요한 자선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재활 루틴
스톡웰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Dare2Tri’라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Athletes for Good’의 기금을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졌던 기회를 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며, “이 기금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전국적으로 더 많은 지부를 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과 육아를 병행하며, 스톡웰은 자신의 재활 루틴을 “그냥 열심히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사지 치료를 주말에 한 번 받을 수 있으면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마사지 치료사에게 갈 수 없을 때는, Normatec 3 레그 리커버리 시스템과 같은 재활 부츠를 사용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테니스 공을 활용해 근육을 푸는 방법도 추천한다. “비행기나 자동차에서도 테니스 공으로 햄스트링이나 엉덩이를 풀 수 있어요. 저렴하고 효과적입니다.”
수면 루틴
스톡웰의 수면 루틴도 간단하고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잠들기 전에 몇 분간 스크린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해요. 하루 동안 놓친 것들을 확인하는 시간이죠”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완전히 릴렉스할 수 있다고 한다.
훈련 중 사용하는 뷰티 제품
스톡웰은 메이크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지만, 자외선 차단에는 철저하다. “나이가 들면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Olay Complete Sunscreen SPF 30을 사용해 얼굴과 몸을 보호합니다.” 그녀는 또한 훈련 중 많은 시간을 수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Pantene Daily Renewal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관리한다.
파리에서의 여가 시간
대회와 재활 시간을 제외한 여가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휴대폰에 있는 수천 장의 사진을 보면서 가족을 떠올릴 거예요. 아이들이 써준 작은 편지들도 가지고 다닐 예정이에요.” 그녀는 가족의 얼굴이 담긴 큰 사진을 방과 경기장에 두는 전통도 이어가고 있다. “이것이 제가 왜 여기 있는지, 경쟁하는 이유를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