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의 뷰티 브랜드 로드가 ‘포켓 블러셔’를 선보였습니다. 손바닥에 딱 맞는 크림 블러셔 스틱으로, ‘피기’, ‘쥬스 박스’, ‘스파이시 마가리타’ 등 6가지 다양한 컬러가 제공됩니다. 이 제품은 뺨뿐만 아니라 눈과 입술에도 활용할 수 있어 헤일리 비버의 시그니처 모노크로마틱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각 블러셔 스틱은 개별적으로 24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체 세트는 130달러입니다. 로드는 이번 포켓 블러셔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 제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헤일리는 “항상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앞으로 자외선 차단제나 바디 제품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드는 작년에 출시한 틴티드 립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스킨케어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3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스킨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포켓 블러셔’는 타마누 오일과 피부 촉촉제를 포함한 성분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발림성과 오랜 지속력을 자랑합니다. 헤일리는 “이 제품의 부드러운 질감 개발에 2년이 걸렸다”며, “피부에 잘 녹아들어 ‘멜팅 블러셔’로 불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진작가 할리 위어가 촬영을 맡았으며, 모델로는 팔로마 엘세서와 알렉스 콘사니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로드 ‘포켓 블러셔’는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