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전시[전시리뷰] 깔롱 선언: PIRO 개인전 《B의 전쟁》예정에도 없던 여정에 끝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듯 목적지를 엎어 도로에 그치게 한 이가 미적인 슬픔을 토로할 때, 난 모든 게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