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미 나이프처럼 생긴 포켓 케이블 등장

사진: Native Union

USB 케이블도 이제는 필수 EDC(Everyday Carry) 아이템이 됐다.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의 포켓 케이블은 이런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이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닮은 디자인 덕분에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복잡한 케이블 정리가 필요 없다. 7인치 길이의 USB-C to USB-C 케이블로, 60W의 전력으로 빠른 충전과 데이터 전송까지 가능하다.

이 케이블은 100% 재활용 PET로 만들어졌고, 내구성을 위해 아라미드 섬유 코어와 O-Flex 설계가 추가됐다. 덕분에 30,000번 이상 구부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USB-C 기기와 호환되며, 가격은 약 30달러.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지만, 해외 직구로 구입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케이블 길이가 짧다는 것, 하지만 휴대성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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