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기존 WF-C500 모델을 계승하면서도 성능과 가치를 모두 업그레이드한 무선 이어버드 WF-C510을 새롭게 선보였다. 2021년 출시된 C500이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C510도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모델은 크기가 20% 더 작고, 무게는 15% 가벼워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편리함과 지속 시간, 이 둘을 동시에 잡다
WF-C510은 11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충전 케이스를 더해 총 2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충전 기능도 탑재되어 단 5분 충전으로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블루투스 5.3과 소니의 360 Reality Audio 기능이 지원되어,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와 실용성
WF-C510은 소니의 사운드 기술을 기반으로 고른 음역대를 구현하며, 작은 6mm 드라이버를 통해 선명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없이도 우수한 패시브 노이즈 차단 성능을 보여주며, IPX4 방수 등급 덕분에 가벼운 비나 운동 중 땀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니의 친환경 트렌드, 패키지에서도 이어지다
이번 이어버드는 소니의 친환경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100% 플라스틱을 배제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이어버드는 파란색, 노란색, 검은색, 흰색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