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에 담긴 작은 화면, JBL Tour Pro 3

JBL Tour Pro 3 Earbuds Have a Screen in the Case for Quick Control
사진: JBL

JBL의 새로 출시된 Tour Pro 3 무선 이어버드는 뛰어난 음질과 충전 케이스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이어폰 케이스에 작은 화면이 있다고? 이 작은 화면 덕분에 음악 재생, 전화 통화, 설정 변경 등 필요한 조작을 폰을 꺼내지 않고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A woman with long dark hair is outside under an umbrella, wearing wireless earbuds. She is looking to the side and is dressed in a light pink top with a silver necklace.

케이스의 디스플레이는 이전(Tour Pro 2)보다 30% 커졌지만, 크기는 더 작고 휴대성이 좋아졌다. 거기다 JBL 앱 없이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포인트다. 물론 폰이 더 편리할 때도 있겠지만, 장치 잠금을 해제하고 앱을 찾아 들어가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이 케이스엔 더 놀라운 기능이 숨어 있다. 바로 비행기처럼 별도의 오디오 소스를 케이블로 연결해 유선으로 듣는 기능이다. 비행기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동봉된 3.5mm to USB-C 케이블로 케이스와 연결만 하면 이어버드로 오디오가 무선 전송된다.

Screenshot of JBL wireless earbuds placed in an open charging case with an integrated display screen showing battery levels for each earbud and the case.

디스플레이 외에도 Tour Pro 3는 JBL의 최신 듀얼 드라이버, 360도 오디오, 헤드 트래킹 기능을 탑재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에 집중했는데, JBL의 True Adaptive Noise Cancellation 2.0 기술은 주변 소음을 초당 5만 번 측정하며 최적의 청취 환경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바람 소리 방지 설계와 6개의 마이크 덕분에 통화 음질도 확실히 잡았다.

A pair of JBL wireless earbuds in a charging case with an LCD display showing battery levels for both earbuds and the case. The case lid is open and one earbud is resting inside while the other is placed in front.

또한, JBL 이어버드 최초로 블루투스 Auracast 기술을 지원해 Auracast 지원 장치와 오디오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Tour Pro 3는 398,000원에 블랙과 라떼 컬러로 JBL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A person on an airplane watching a sci-fi movie on the in-flight entertainment screen. The individual is holding a control 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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