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고, 초점 맞추고, 바로 찍다
폴라로이드가 신제품 플립(Flip)을 공개했다. 클래식 카메라의 향수를 담은 이 아날로그 즉석카메라는, 1983년 출시된 OneStep 600을 현대적으로 계승한다. 플립 가능한 본체에 강력한 플래시를 품었고, 버튼 하나로 초점과 렌즈 전환까지 모두 자동으로 해결하는 똑똑한 기기다.
출시 일정
회원 한정 판매: 즉시 구매 가능
공식 온라인 스토어: 4월 29일
일반 매장 판매: 5월 13일
가격: $200

주요 기능 정리
- 플립 디자인: 대형 플래시를 접어 렌즈를 보호
- 초강력 플래시: 최대 14피트(약 4.2m) 거리까지 피사체를 환하게 비춘다
- 4단계 자동 렌즈 전환:
- 클로즈업(0.65m)
- 근거리(0.85m)
- 중거리(1.2m)
- 원거리(2.5m)
- 소나(Sonar) 오토포커스: 초음파로 피사체 거리와 노출 자동 측정
- 씬 분석 기능: 거리 오류 시 빨간불로 알림
- 수동 조정 가능: 앱을 통한 노출, 셀프타이머 조절
- 더블 노출 촬영 지원
- 리모트 촬영 기능
- USB-C 충전 배터리 탑재


디지털이 놓친 것을 아날로그가 채우다
플립은 폴라로이드 i-Type과 600 필름을 사용한다.
디지털 사진 수백 장 대신, 손에 남는 단 8장의 필름.
폴라로이드는 이 카메라를 “삶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아날로그 경험”이라 부른다.
빠르게 지나치는 순간을 진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