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 Vagabund 콜라보, 전기 자전거의 새로운 정의

사진: BMW Motorrad

BMW Motorrad Austria와 디자인 스튜디오 Vagabund가 만나 특별한 전기 바이크를 만들었다. 이 ‘CE 02 e파쿠어러’는 미래적인 디자인에 복고적인 감성을 더해, Z세대와 밀레니얼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뽐낸다.

전기 바이크에 숨은 재미 요소

다른 전기 스쿠터와 달리 이 커스텀 모델은 미래의 2륜 바이크가 어떤 모습일지 미리 보여준다. 왜냐고?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 숨겨진 우산, 그리고 스트랩된 스케이트보드 그립 테이프까지 장착해 도시 라이딩의 모든 필요를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이 바이크는 도시의 통근자들에게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전기 자전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성능과 스타일 모두 잡다

BMW CE 02 바이크는 최고 속도 59mph를 자랑하고, 48볼트 전기 모터로 55마일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 특별 모델도 동일한 성능을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적으로도 더 흥미로운 요소를 담았는데, 특히 대비를 강조한 화이트 액센트가 눈길을 끈다. 휠에도 반영된 반 화이트 컬러가 레트로-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브젝트를 더해 완성된 디자인

이 바이크의 차별점은 바로 Teenage Engineering의 OB-4 매직 라디오 스피커와 스케이트보드 그립 테이프가 부착된 발판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배기구는 실용적인 기능 대신 접이식 우산을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요소가 이 전기 바이크의 독특한 레트로-미래적 감성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 사이를 채우는 것은 바로 안장에 더해진 생기 있는 탄 컬러다.

MW Motorrad x Vagabund 에디션은 그 세부 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549 상당의 TE 스피커를 탑재한 것만으로도 이 바이크의 특별함은 충분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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