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Andy Warhol)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트 테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앤디 워홀 x 케이스티파이(Andy Warhol x CASETiFY) 컬렉션은 워홀의 대표 작품들을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단순한 보호 케이스가 아니라 휴대 가능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팝 아트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워홀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이 컬렉션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다. 바나나, 캠벨 수프 캔, 브릴로 박스 같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 스마트폰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로 재탄생하며, 단순한 인쇄 디자인을 넘어 상호작용적인 요소까지 추가됐다.
지금부터, 당신의 손안에서 펼쳐질 팝 아트의 세계를 만나보자.

바나나 컬렉터블 케이스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바나나를 단순한 그래픽이 아닌, 실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특히 ‘Peel’ 버전은 껍질을 벗기면 핑크색 속살이 드러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팝 아트 특유의 유머와 상호작용을 더했다. 이 케이스는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소장 가치 높은 예술적 오브제로 기능한다.

캠벨 수프 캔 컬렉션
“예술이 될 수 없는 것이 없다.”
워홀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캠벨 수프 캔이 스마트폰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로 재탄생했다. 수프 캔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은 빈티지한 감성과 워홀 특유의 색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마트폰 케이스부터 태블릿 케이스, 애플 워치 스트랩, 무선 이어폰 케이스까지 확장되었다.

브릴로 박스 & 소프 패드 디자인
워홀의 Brillo Box는 소비 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그 감성을 그대로 살려 빈티지 소프 패드 패키지 스타일의 케이스를 선보이며, 개인화 옵션을 제공해 이름을 삽입할 수 있는 커스텀 디자인도 가능하다.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낸 이 제품들은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잡은 독특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스페셜 패키징 & 한정판 디자인
케이스티파이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였다. 워홀의 하인즈 토마토 케첩 박스에서 영감을 받아,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에는 그의 대표적인 명언 “Art is what you can get away with.”이 새겨져 있다. 이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워홀의 예술 철학을 소장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케이스티파이와 앤디 워홀 재단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라 “예술을 모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워홀의 철학을 반영했다.
이 프로젝트의 수익금 일부는 워홀 재단의 기금으로 기부되며, 이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1월 27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장 가치 높은 팝 아트 테크 액세서리를 만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